광명 밤일마을 루프탑 브런치 베이커리 카페, 마로치노 리뷰

마로치노는 광명 밤일마을에 위치한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이다. 모던하고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넓고 여유로운 카페 공간이 인상적인 이곳은 루프탑 공간을 즐길 수도 있다. 마로치노 카페에서 한적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공유한 후기를 공유한다.

 

광명 밤일마을 마로치노

 

1. 광명 밤일마을 마로치노 카페 정보

<  영업 정보 >
○ 영업시간 : 매일 10시 ~ 22시
○ 휴무일 : 정보 없음
○ 주차 : 카페 입구 주차장 & 인근 노상 주차
○ 포장, 와이파이 가능
○ 주요 메뉴 : 아메리카노 5천 원 / 논커피음료 7천 원선 / 베이커리 4천 ~ 5천 원 선 / 브런치 15천 원 ~ 2만 원(15시까지 주문 가능)

마로치노는 1층 카페 입구에 전용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 공간이 여유 있는 편이 아니라, 주말 등 손님이 몰리는 시간에는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평일 주차장은 대체로 여유 있다. 주차장이 만차인 경우, 카페 인근 이면 도로에 주차가 가능하다. 

1층 주문 공간 안내

층별 안내 및 운영 시간 공지

마로치노는 1층에서 음료와 메뉴를 주문하고 2층 ~ 4층까지 카페 공간에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층별로 분위기도 다르고 운영시간도 다르다. 

 

광명 밤일마을 마로치노 1층 주문 코너

1층 주문 코너에는 음료 카운터와 빵 진열장이 있다. 깔끔하고 정돈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광명 밤일마을 마로치노 2층

2층 카페는 '코지' 무드로 인테리어를 했다. 층 전체가 카페, 브런치 공간으로 되어 있어 공간이 여유 있고 넓다. 

 

광명 밤일마을 마로치노 3층

3층은 스튜디오와 카페 공간이 함께 있다. 3층 카페 공간 '버티컬' 무드인데 테이블 마다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페브릭 커튼으로 공간 분리가 가능했다. 원목 테이블과 의자가 감성적이고 독특했지만, 착석감이 편하지는 않았다. 

 

광명 밤일마을 마로치노 4층 (루프탑)

4층은 루프탑 공간으로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 '릴리즈' 무드로 조성된 루프탑 공간은 날이 좋을 때 즐기기 좋은 야외공간이다.

 

2. 광명 밤일마을 마로치노 음료, 베이커리 리뷰

광명 밤일마을 마로치노 메뉴판

마로치노 메뉴는 커피 및 음료, 베이커리, 브런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브런치 메뉴는 15시까지 주문 가능하다.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시간을 지켜 방문하길 권한다. 

 

음료는 커피, 차, 쉐이크 등이 주문 가능한데 5천 원 ~ 7천 원 대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커피는 디카페인 주문은 불가하다. 

 

광명 밤일마을 마로치노 베이커리 코너

음료 주문 코너 맞은편에는 베이커리 진열장이 있다. 진열된 빵을 눈으로 살핀 후 원하는 빵을 꺼내려면 진열장 열림 버튼을 눌러 빵을 꺼낼 수 있다. 

 

광명 밤일마을 마로치노 베이커리류

빵은 종류별로 조금씩 진열되어 있었는데 특별히 눈에 띄는 메뉴 없이 무난한 편이었다. 

 

광명 밤일마을 마로치노 아이스아메리카노 / 소금빵, 시나몬프레첼

우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5천 원)와 소금빵(4천 원), 시나몬슈가프레첼(5천 원)을 주문했다.

주문한 음식을 가지고 올라와 3층에 자리를 잡았다. 

빵부터 맛을 본다.

 

시나몬프레첼

시나몬 프레첼은 프레첼빵에 시나몬과 설탕이 뿌려져 있었다. 프레첼은 푸석하진 않지만 살짝 퍽퍽한 식감이었고 적당한 계피향과 설탕의 달달함이 무난한 조화를 이루는 맛이었다. 

 

소금빵

굵은소금이 토핑 된 소금빵도 무난한 편이었다. 퍽퍽하지도 촉촉하지도 않은 짭짤한 빵맛이 났다.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산미 없고 구수했다. 

 

3. 광명 밤일마을 마로치노 총평

마로치노는 광명 밤일마을에 있는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이다. 1~4층 건물 전체를 카페 공간으로 층별로 정해진 무드가 있고, 전체적으로 감성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특징인 곳이다. 

음료나 베이커리는 대체로 무난하고 평범한 편이다. 

사실, 음료나 음식보다는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공간이다. 

한적한 카페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다. 

방문을 원할 경우, 되도록 주말 보다 평일 방문을 권한다.